본문 바로가기
휴대폰 꿀팁 정보

휴대폰 구매 호구 되지 않고 사는 법 - 1단계(어디서 살까?)

by 휴대폰봉이 2023. 11. 10.
반응형

 

휴대폰을 구매할 때 되면 신경 쓰이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할부금, 위약금, 공시, 선약, 요금제 등 어려운 용어들, 

어려운 용어를 쓰며 폰을 팔려고 하는 폰팔이한테 사기를 당하진 않을까?

어떤 휴대폰을 어디에서 사야할까?

그런 고민들 중 오늘은 어디서 사야 할까? 에 대해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휴대폰을 살 수 있는 곳

1. 직영점 

보통 구(ex:중구, 서구) 별로 하나씩 이상은 있습니다.

본사 직원이기 때문에 가장 믿을 수 있습니다.

교육을 잘 받아서 상품에 대해 잘 설명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 + TV 홈상품)

업셀 요금제 강매를 하지 않습니다. (추천은 합니다.)

※ 업셀이란, 고객님 요금제를 33,000원이면 충분한데 3개월 95,000원짜리 요금제를 강매하는 것을 보통 말합니다.

★ 장정 : 가장 무난한 구매처가 될 것 같습니다. 남보다 나쁘게 구매하기 힘듭니다.

★ 단점 : 주변에 많이 없기 때문에 찾아가야 합니다. 남보다 좋게 구매하기도 힘듭니다.   

2. 대리점

SK, KT, LG 간판을 달고 있는 대다수는 보통 대리점입니다.

본사 교육을 간혹 받긴 하지만 본사 직원은 아닙니다. 그래서 상품지식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개인사장이 대리점의 점주이며, 직원은 보통 아르바이트생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각종 집객활동(길가는 사람컨택, OB콜 등)을 하는 매장은 대리점이라고 보면 됩니다. 

어떻게 판매하는지가 수익과 연결되기 때문에 업셀등은 거의 무조건적으로 이루어집니다.

★ 장정 : 주변에 많기 때문에 가까이 있는 곳을 선택가능합니다.

★ 단점 : 직영점보다 좋게 구매하기는 힘듭니다.(유통단계가 한 단계 더 있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본사> 대리점사장> 직원), 직원별로 편차가 심합니다. (서비스 부분, 가격 = 개인이 운영 = 마진 = 수익 = 업셀 = 강매), 보통 폰팔이 소리 듣는 곳 중 하나입니다.

3. 판매점

위의 간판 말고 휴대폰간판을 달고 파는 곳은 판매점입니다.

삐까 뻔쩍하고, LED로 눈뽕 하는 곳은 보통 판매점입니다.

완전 개인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상품에 대해 상세 설명 듣기는 힘들 수 있습니다. (인터넷 + TV 홈상품)

★ 장정 : 주변에 많기 때문에 가까이 있는 곳을 선택가능합니다. 보통 지원금적인 부분에서 직영점 대리점보다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만 아닐 수도 있습니다. 사장의 맘에 따라... 다를 수가 있습니다.

★ 단점 : 구매한 다음날 매장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약속이 미이행될 수 도 있습니다. 서비스 부분이 안 좋을 수 있습니다.

4. 휴대폰성지

보통 인터넷은 다 성지라고 하며, 오프라인 매장은 숨겨져 있습니다.

일반인이 알아보고 구매하기에 난이도가 있습니다.

★ 장정 : 말도 안 되게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 단점 : 출처를 구하기 어렵습니다. 내가 사고 싶은 날에 살 수 없을 수 있습니다. 뉴스에 자꾸 나와서 불안합니다.

 

크게 4가지 정도로 분류하였습니다.

가장 싸게 구매할 수 있는 곳 순위를 매기자면

휴대폰성지 > 판매점 > 직영점 > 대리점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휴대폰 성지를 제외하고는 지원금 받는 규모의 차이는 10만 원에서~20만 원 정도 날 것 같습니다.

발품 팔고, 피로도 느끼기 싫고, 사람한테 치이기 싫으면 직영점을 추천드리며

무난하게 그냥 집 근처에서 사고 싶으시면, 대리점 혹은 판매점에서 선택약정으로 업셀만 당하지 않으셔도, 남보다 비싸게 구매했다는 이야기는 듣지 않으실 거 같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요금제, 할부금, 위약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