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재밌는 드라마를 봤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추천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살인장난감 알아보기
2월 이후 더글로리급 작품 나오지 않는 이상
이번 연도 베스트 넷플 오리지널 한드작품 예상.
동서양포함 넷플 오리지널 작품 중에
오랜만에 평속배속으로 본작품.
넷플 작품들은 감독들의 역량을 100프로 보여줄 수 있지만
본인들의 안 좋은 실력만 대부분 보여준 작품들이 많았는데
이건 그 반대였다.
좋았던 점
1. 찰떡 브금 & 화면전환
툭툭 흐름이 끊기는 컷방식이 아니라
페이드 인/아웃 스무스하고,
브금도 적재적소에 쓴 느낌 딱 잘 어울림.
2. 시원시원한 스토리 전개
3. 연기구명이 없음
심지어 개마저 연기를 잘함.
웹툰을 보지 않았어서 어떤 설정들이 있는지 파악하면서 봐야 했는데
배우들의 연기로 인해 흡입력이 좋아서 파악이 빨랐습니다.
4. 현대판 죄와 벌 + 데스노트 + 다크나이트
끊임없이 등장인물들에 대해
선인일까
악인일까
피해자일까
가해자일까에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짐.
살인장난감 해석
제목해석
살인자의 난감
이 탕이 처음에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고 난감에 처한 것을 의미.
살인자의 (장) 난감
장난감 형사가 범인을 잡지 못하고 살인자에게 장난감처럼 놀아나는 것을 의미.
살인자인 난감
송촌을 죽여 살인자가 된 난감 형사를 의미.
ㅇ 해석
살인자 O 난감
이리 보고 저리 봐도 살인자가 틀림없는(O) 상황이라 난감한 상황.
살인자 0 난감
살인자를 잡을 가능성이 0% 라서, 혹은 증거가 0개라서 난감한 상황
주요 해석
이중성
이 탕
정의로운 탐정 vs. 잔인한 살인자
난감
유능한 형사 vs. 무능한 장난감
송촌
정의로운 검사 vs. 부패한 정치인
윤리적 모호성
정의와 악의 경계
살인의 정당성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
가면
모든 등장인물이 자신의 진짜 모습을 가리고 살아감
진실과 거짓의 뒤섞임
신뢰와 배신
결말 해석
개방형 결말
시청자에게 해석의 여지를 남김
정의의 승리? 이탕의 죽음을 통해 악에 대한 응징을 보여줌
악의 순환? 난감의 죽음을 통해 악의 잔재를 보여줌
기타 해석
사회 비판
부패한 권력, 폭력적인 사회, 형사 사법 제도의 문제점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
선과 악, 정의와 불의, 삶과 죽음
한 줄 요약 : 웹툰 안 봤어도 꼭 보시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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