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젊은 층의 스트레스가 급증하면서 나이에 상관없이 이러한 질병에 쉽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요즘 MZ들 사이에서는 헬스 케어가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지난해 10월, 한경 비즈니스 조사에 따르면 20~30대의 94%가 건강 관리를 위해 영양제를 챙겨 먹고 있었어요.
이는 젊은 세대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관심이 늘어났음을 보여줘요.
그래서 MZ세대는 디지털 네이티브답게 각종 헬스 케어 앱으로 스마트한 건강 관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앱으로 스마트하게 건강관리한다... MZ픽 헬스 케어 앱
◆ 퍼스널 유전자 확인해볼까…젠톡
(출처: 젠톡)
유전체 분석 업체 마크로젠이 출시한 젠톡은 영양소, 운동, 피부·모발, 식습관, 개인 특성, 건강관리 등 6개 항목의 유전자 검사를 제공하는 플랫폼이에요.
항목별로 제공하는 검사 수를 합하면 총 73가지 유전자 검사를 할 수 있죠.
해당 서비스는 지난 6월 론칭 이후 100만 명의 사용자를 모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개발사인 마크로젠에 따르면 특히 MZ세대의 검사 참여가 두드러진다고 합니다.
지금까지의 유전자 검사는 대게 소비자가 의료 기관에 의뢰해 개인 정보를 제공한 후 이뤄졌어요.
그런데, 젠톡은 DTC(Direct-To-Consumer∙소비자 직접 신청) 방식으로 유전자 검사를 진행해요.
그래서 개인의 필요와 목적에 따라 제공하는 항목별 검사를 개별 검사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사용자는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검사 중 원하는 항목을 골라서 신청하면 됩니다.
그러면 검사 키트가 집으로 배송된다고 해요.
검체를 채취한 후 반송 접수를 하면 10일 이내에 플랫폼에서 유전자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이 결과를 기반으로 젠톡에서는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팁도 제공한다고 해요.
◆ 한 포로 간편하게 맞춤형 영양제 섭취!… 핏타민
(출처: 핏타민)
MZ세대를 중심으로 사용자가 늘고 있는 또 다른 앱은 바로 핏타민입니다.
젊은 세대의 호응 덕분에 지난달 17~27일에는 MZ들의 핫플레이스인 더 현대 서울에서 팝업을 열기도 했는데요.
핏타민에서 건강 상태와 건강 지향점을 입력하면, 약사와의 일대일 상담과 추천으로 개인 맞춤형 영양제를 구매할 수 있어요.
여러 개의 영양제를 하나씩 챙겨 먹는 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핏타민에서는 개인에게 맞는 여러 개의 영양제를 한 팩에 담아 매일 챙겨 먹을 수 있도록 조제해 줘요.
바쁘게 출근하려는 와중에도 미리 조제된 맞춤형 영양제 한 포만 챙기면 되니까, 상당히 편리합니다.
◆ 섭취 영양소 계산하고 분석해 주는 AI 건강 코치, 필라이즈
(출처: 필라이즈)
필라이즈는 개인의 건강검진 기록, 키, 체중, 건강 고민, 알레르기 정보 등을 입력하면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에요.
필라이즈도 핏타민과 유사하게 개인 건강 데이터를 반영한 영양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이외에 맞춤 식단 관리, 영양제 리뷰와 랭킹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매일 섭취한 영양제와 음식으로 개인이 얻은 영양소를 계산해 점수로 알려주는 기능이 MZ세대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해당 기능으로 내가 올바른 식단을 섭취하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요.
'나를 제일 잘 아니까'... MZ세대가 헬스 케어 앱에 빠진 이유는
필라이즈는 최근 애플 앱스토어 '오늘의 앱'으로 선정됐다. (출처: 필라이즈)
MZ세대가 선호하는 헬스 케어 앱의 공통점은 모두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출생한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개념인 만큼, 밀레니얼과 Z세대 사이의 간극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인데요.
다만 1984년부터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1.93명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사실상 형제자매가 없거나, 많아야 1~2명인 시대에 도래한 거죠.
그래서 이들은 어릴 때부터 부모의 지원을 온전히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장 배경은 강한 개인주의 성향으로 이어졌죠.
하지만 MZ세대의 개인주의 성향을 ‘이기주의’로 해석해서는 안 돼요.
이들에게 개인주의는 ‘나 자신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래서 MZ세대는 ‘나’에게 필요한 것을 빠짐없이 갖춘 개인화된 경험을 선호하는 특성이 있어요.
이런 MZ세대의 특성은 헬스 케어 앱을 선택할 때도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난 거죠.
이러한 헬스 케어 앱은 건강 관리 과정을 간소화했다는 점에서 바쁜 MZ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어요.
핏타민만 보더라도, 개별적으로 챙겨야 하는 다양한 영양제를 한 포에 담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젠톡도 원하는 검사만을 개별 선택해 스마트폰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동안의 유전자 검사 과정을 간소화했다고 볼 수 있고요.
무엇보다, 스마트폰에 친숙한 MZ세대가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가지면서 가장 어렵지 않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수단이 아마도 전용 앱이었을 겁니다.
이처럼 디지털 네이티브 MZ세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 케어 앱을 통해 스마트한 건강 관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바쁜 MZ를 위한 5줄 요약
✅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는 헬스 케어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대!
✅ 특히 유전자 검사 기반 건강 팁을 제공하는 젠톡, 개인 맞춤 영양제 구매 플랫폼 핏타민이 주목받고 있어
✅ 이외에도 건강 데이터 기반 헬스 케어 앱 필라이즈가 인기라고 해
✅ 이러한 앱은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화된 경험을 추구하는 MZ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어
✅ 디지털 네이티브 MZ세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 케어 앱으로 스마트하게 건강관리를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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