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앱(지도 앱) 추천
지도는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가지고 있고 그 정보를 활용해서 사용자는 목적지로 가거나 목적지를 가지 않더라도
장소에 대한 다양한 지식이나 정보, 자료를 취합할 수 있는 그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지도는 하나만 있는 게 아니고 다양하고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이런 지도를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게 지도 앱인데요 보통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등산 앱이라고 부르죠
전문가급 앱은 다양한 지도를 볼 수 있고 그 지도의 정보를 끄집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앱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대신 사용이 복잡하고 어떤 면에선 일반분들에게 직관적이지 못한 앱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앱이 로커스 맵, 오룩스맵스 GP 정도인듯싶습니다.
모두 비트맵이나 벡터타입의 맵을 읽을 수 있고 때에 따라 지도를 찍은 사진을 지도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gps 기록을 다양한 방식의 파일로 변환해서 저장할 수 있습니다.
로커스 맵과 오룩스 맵스 앱들은 인터페이스와 미세한 기능적 차이만 있을 뿐 거의 비슷한 능력을 발휘합니다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깔끔하고 빠른 앱 추천
산길샘(나들이)과 알파인퀘스트(AQ), 오스만드(OsmAnd+ — Offline Maps)인데요.
산길샘은 모든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AQ와 오스만드는 앞에서 언급한 로커스 맵이나 오룩스 맵스처럼 모든 기능을 사용하려면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다른 앱들과 다르게 오스만드는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아이폰에서도 실행이 됩니다)
산길샘은 정말 지도 앱에서 꼭 필요한 기능만 정제되어 들어가 있습니다,.
AQ는 지도를 볼 줄 알고 독도법에 능통한 분들에게 최고의 앱입니다.
오스만드는 여행용으로 이만한 앱이 있나 할 정도로 여행용으로 특화된 앱입니다.
각각 앱들은 실행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하지만 부드러움에서는 AQ와 오스만드, 배터리 효율과 직관성 그리고 국내 산행에선 산길샘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산길샘은 지도 오버레이가 안되고 벡터맵을 읽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좌표계를 표현할 수 없습니다 (2021.2.1 산길샘이 초보 분들께 어렵기는 하지만 벡터맵을 읽을 수 있게 됐습니다)
AQ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전문가급 지도앱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지만 아쉽게 벡터맵을 읽을 수가 없습니다.
오스만드는 벡터맵을 읽을 수 있지만 좌표계 표현에서 제한이 있습니다.
산을 많이 타시는 분들이나 이제 산행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최고의 앱 추천
대표적인 앱이 트랭글, 아이나비트랭글, 램블러, 지금은 사라진 루가 등이 있습니다.
트랭글이나 램블러는 다양한 배지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나름 게임 같은 재미도 선사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산행기록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초보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밖에 등산용은 아니지만 국내에서 사용하는데 최고의 앱
카카오맵(산에 따라 등산 경로를 만들어주고 등산용 내비게이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
T 맵 국내 차량용 내비게이션의 최강자
구글맵스 해외여행에서 최고의 앱
맵스. 미 심플한 여행용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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